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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여야 없이 찾은 유승민 부친 빈소…박 대통령 흔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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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부친 유수호 전 국회의원 빈소가 차려진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는 각계 인사들의 발길이 잇따랐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서청원 최고위원 등 친박계 인사들 뿐만 아니라 김성태·김영우·안효대·조해진 의원 등 비박계 인사 뿐만 아니라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와 신경민·진성준·홍의락·권은희 의원 등 여야를 가리지 않고 빈소를 찾는 모습이었습니다. 

유족 측에서는 조화를 받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160개가 넘는 근조화환과 30여 개의 근조기가 빈소를 가득 채웠습니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은 빈소도 찾지 않았고 박 대통령 명의의 조화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박 대통령과 유 의원의 틀어진 관계가 여전히 나타난 것처럼 느껴진 빈소 현장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담았습니다. 

기획 : 김도균, 영상취재 : 최남일, 편집 : 김경연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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