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9일 손님을 가장해 목걸이를 살 것처럼 주인을 속인 뒤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이 모(53·여)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1시50분쯤 전주시 덕진구의 유 모(31·여) 씨의 금은방에서 14K 목걸이(시가 75만 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절도 전과 4범인 이씨는 금목걸이를 보여달라고 한 뒤 유씨가 목걸이를 진열장에서 꺼내 놓는 틈을 타 물건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초 생활 수급자인 이씨는 훔친 목걸이를 처분해 생활비로 사용했습니다.
이씨는 경찰에서 "가족 없이 혼자서 생활하는 데 생활비가 부족해 목걸이를 훔쳤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생활고에 시달려…" 금은방서 목걸이 훔친 5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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