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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짝퉁' 휴대전화 케이스·서적 단속…6천여 점 압수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은 저작권보호센터와 합동으로 저작권을 침해한 불법 복제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짝퉁' 휴대전화 케이스와 '복사·제본' 서적 등 6천여점을 압수했다고 9일 밝혔다.

압수 물품을 보면 캐릭터·음원 불법 복제물 2천279점, 서적 불법 복제물 4천227점 등 총 6천556점에 이른다.

특별사법경찰은 이와 함께 작년 8월부터 1년여 동안 불법 휴대전화 케이스 1만6천여점을 제작해 유통한 A씨를 포함, 유통업자 3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최근 불법 휴대전화 케이스 판매 관련 민원이 급증하는 데다 새 학기를 맞아 대학교재 등 서적 불법 복제물이 다량 유통될 것으로 예상해 휴대전화 케이스 매장과 대학교 주변 복사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시행했다"고 단속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불법 휴대전화 케이스는 온·오프라인에서 유통되는 사례가 많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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