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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후부터 비 그쳐…영동 내일까지 비

주말에 비해 잦아들긴 했지만, 오늘도 곳곳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영서, 충북과 영남 내륙 지역은 오늘(9일) 낮까지, 5mm의 정도 비가 더 내리겠고요, 경북 동해안 지역은 밤까지, 영동 지방은 내일까지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서쪽 지방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조금 떨어질 수가 있겠습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면서 날도 꽤나 서늘해졌습니다.

오늘도 서울의 한낮 기온 13도 안팎으로 꽤나 서늘하겠는데요, 하지만 내일부터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올해 수능일에는 입시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주로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요, 그 밖의 지역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오후까지 곳곳에 비가 이어지다가 점차 그치겠지만, 동쪽 지방은 오늘 밤까지 계속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은 13도, 대구는 16도로 안팎으로 중부지방은 같은 경우는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영동 지방의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고요, 이후로 주 후반까지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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