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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클럽화재 사망자 41명으로 늘어…구청장 체포

루마니아 클럽화재 사망자 41명으로 늘어…구청장 체포
루마니아에서 지난달 30일 발생한 나이트클럽 화재 사망자가 41명으로 늘었습니다.

당시 400여 명이 록 콘서트에 참석한 가운데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현재 109명이 입원 중이며 이 가운데 48명이 중상이거나 위중한 상태입니다.

화재가 난 클럽이 있던 부쿠레슈티 지역의 피에도네 전 구청장은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그는 다른 구청 직원 2명과 함께 소방당국의 승인 절차 없이 클럽에 영업 허가를 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화재 발생 이후 루마니아에서는 부패한 정부에 책임이 있다는 비난 여론에 결국 빅토르 폰타 총리를 비롯한 내각이 총사퇴했으나 시민들의 항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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