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시 40분쯤 경남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 인근 해상에서 경기 중이던 요트 두 척이 충돌해 그 중 한 요트에 타고 있던 승선원 43살 신 모 씨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뒤따르던 러시아 국적 요트 승선원들이 신 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거쳐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신 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는 지난 4일 개막하고 오늘 첫 경기를 펼친 제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경기 도중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개국 소속 150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내일까지 경기를 펼쳐 순위를 가릴 예정이었습니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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