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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서 멸종위기종 하늘다람쥐 27년 만에 발견

월출산서 멸종위기종 하늘다람쥐 27년 만에 발견
멸종위기 종으로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가 전남 월출산에서 27년만에 발견됐습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학붕)는 최근 월출산에서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이며 천연기념물 제328호인 하늘다람쥐를 1988년 국립공원 지정 이후 처음으로 발견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하늘다람쥐는 매년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벌이는 멸종위기생물 정밀조사 도중 둥지에서 떨어진 어린 개체로 월출산국립공원에서 하늘다람쥐 실체가 확인된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월출산서 멸종위기종 하늘다람쥐 27년 만에 발견
하늘다람쥐는 몸길이 15∼20㎝의 소형포유류로 낮에는 보금자리에서 잠을 자고 저녁에 나와 나무 열매나 잎 등을 먹습니다.

주요 특징은 앞 발과 뒷 발 사이에 비막을 이용해 나무사이를 활공하는데 보통 활공거리는 7~8m로 최대 30m 이상 날 수 있습니다.

과거 백두산 등 한반도에 널리 분포했으나 1960년대 이후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산림훼손과 서식지 파괴로 개체수가 급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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