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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흔적 싹 지운 손흥민…출격 준비 '완료'

<앵커>

부상으로 한 달 넘게 경기에 나서지 못하던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내일(6일) 새벽 유로파리그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벨기에 안더레흐트와 홈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이 밝은 표정으로 훈련을 소화합니다.

몸놀림은 가벼웠고, 쉬는 틈에 동료 들에 장난을 걸 만큼 여유가 넘칩니다.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의 몸 상태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출전을 예고했습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토트넘 감독 : 손흥민을 출전 명단에 포함했습니다. 선발로 내보낼지, 교체 출전시킬지 고민 중입니다.]

지난 8월 토트넘에 이적 하자마자 잇달아 골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손흥민은, 9월 26일 맨시티전에서 발을 다친 뒤 6주 가까이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막강 화력을 뽐내며 아스널을 5대 1로 대파했습니다.

뮐러가 2골을 뽑았고, 올 시즌 '득점 기계'로 진화한 레반도프스키는 절묘한 헤딩골로 홈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아스널은 지루의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영패를 면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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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서 극도의 부진에 빠진 첼시는 윌리안의 멋진 프리킥 골을 앞세워 디나모 키에프를 2대 1로 눌렀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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