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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유커, 해외소비 3년 연속 세계1위…귀국 후에도 해외구매

중국이 올해 중국인 관광객, 유커들의 해외 소비지출이 1조 위안, 우리 돈 179조 원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관측되면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 중국의 경기둔화와 위안화 절하로 신흥국에서 달러유출이 커져 매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유커들의 해외 소비가 중국으로서도 부담스런 상황입니다.

중국 경제참고보에 따르면 올해 해외로 나간 유커 수와 해외 소비는 3년 연속 세계 1위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억 900만 명이 해외로 나가 1천648억 달러를 지출했고, 올해는 1억 2천만 명이 해외로 나가 1천940억 달러의 해외 소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외로 나간 유커의 지출이 일회성이 아니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중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귀국한 유커들이 현지 가이드를 통해서나 해외로 나가는 친구를 통해 물건을 구매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해외 직구, 해외 구매 대행업체를 이용하면서 장기 해외 소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내로 수입되는 상품 가격이 관세와 수입업체의 과도한 이윤추구로 해외 직구나 대행업체를 통해 구매하는 것보다 더 비싸 장기 해외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고 중국 언론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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