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송'(문과여서 죄송합니다), '공바라기'(공대생이 되고 싶은 인문계생)….
요즘 다른 전공보다 상대적으로 더 취업이 되지 않는다는 인문계 대학생이 다양한 비전공 분야에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은 인문계 전공 대학생이 유망업종인 IT(정보기술)·SW(소프트웨어) 등 비전공 분야를 배우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인문계 특화과정' 12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기업, 사업주단체 등이 대학과 협력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개설 과정은 SW 개발자, 사물인터넷(IoT) 개발자, 빅 데이터를 활용한 자바 웹 프로그래밍, 글로벌e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 웹&앱 콘텐츠 서비스 지원 등이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인문계 특화과정은 비전공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분야부터 마련돼 있으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운영기관과 모집일정은 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와 청년취업아카데미 홈페이지(www.myjobacadem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인문계생 좌절 금지'…IT·SW 취업훈련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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