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새벽 4시 반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 방면 판교분기점 근처에서 41살 유 모 씨가 몰던 4.5t 화물차가 도로 가운데 멈춰서 있던 38살 이 모 씨와 이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이씨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화물차 운전자 유씨는 사고 직후 자신의 화물차를 갓길에 세웠지만 뒤따르던 또 다른 운전자 A씨의 차량은 사고를 당한 채 도로 가운데 있던 승용차를 피하려다가 전복됐습니다.
유씨는 경찰조사에서 차와 사람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씨의 승용차 기어가 '주차' 상태였고, 차량 바퀴가 터진 흔적이 있던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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