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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00대사 10년새 41% 물갈이…내수뜨고 수출 퇴조

국내 증시에 상장된 시가총액 100대 기업 가운데 41%가 10면 사이 새로 순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100대 기업에 새로 진입한 41개 업체 중에는 식음료, 서비스, 유통 등 내수 기업들이 대거 포함된 반면 IT·전기전자, 건설 및 건자재·조선·기계·설비 등 수출 주도형 업종 기업의 탈락이 많았습니다.

신규 진입이 가장 많았던 업종은 서비스, 유통, 제약으로 모두 4개사씩 늘었고 식음료, 공기업 각각 2개씩, 지주·철강은 1개 증가했습니다.

반면 조선·기계·설비는 5개사씩 줄었고 은행과 운송은 각각 3개, 건설 및 건자재, 통신, 상사 2개씩, 자동차·부품 및 증권, IT·전기전자 1개씩 감소했습니다.

신규 진입한 41곳 중 15곳이 식음료·서비스·유통 업종이었고 탈락 기업 중 11곳이 IT·전기전자와 조선·건설 등 수출 주력 업종이었습니다.

100대 기업을 업종별로 보면 식음료 기업이 9곳으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 유통, IT·전기전자 업종은 모두 8개사였습니다.

시총 100대 기업에 10년 연속 포함돼 있는 59개 기업 중에서는 한미사이언스가 35위로 65계단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고 롯데케미칼과 대한전선도 각각 45계단, 44계단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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