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 태평양사령관 "국제법상 가능한 모든 곳에서 작전 수행"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관이 오늘(3일) 남중국해를 포함해 국제법상 허용되는 모든 곳에서 미군 작전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오늘 베이징대 스탠퍼드센터에서 열린 강연에서 "우리 군은 국제법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언제 어디서든 비행하고 항해하며 작전을 수행할 것이며 남중국해도 예외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또 "국제 공해와 공역은 모든 이에게 속한 것으로 어느 한 국가에 지배권이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이어 "우리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전 세계에서 운항 작전의 자유에 따라 활동해왔으며 이 때문에 놀랄 필요는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일상적인 작전 수행이 어떤 국가에 대한 위협으로 이해돼서는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아울러 미국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 특정 국가의 편에 서지 않으며, 영유권을 주장하는 모든 국가가 국제법에 따라 강압 없이 평화롭게 문제를 해결하기를 촉구한다고도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