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내분'에 휩싸였던 국민연금공단이 조만간 새 사령탑을 뽑으며 조직 안정작업화에 나섭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오늘 이사회를 열어 보건복지부와 갈등 끝에 자진 사퇴한 최광 전 이사장의 후임을 선정하고자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최광 전 이사장은 오늘 임기가 끝나는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의 연임불가 문제를 놓고 보름가량 복지부와 대치하다 지난달 27일 퇴임했습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공단 비상임이사와 외부인사 등 7명의 위원으로 짜여졌습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앞으로 한 두 차례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새 이사장 공모방법과 절차를 정하고 늦어도 이달 안으로 공고할 예정입니다.
또 공모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심사를 진행한 뒤 복수의 후보자를 가려내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추천합니다.
그러면 이 중 한 명을 보건복지부장관이 새 이사장으로 임명 제청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는 절차를 거칩니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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