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열고 위안부 문제를 조기 타결할 수 있도록 협상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올해 안에 위안부 문제를 타결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밝혔는데 일본의 입장에 변화가 있는 건지 심층 분석했습니다.

2. 정부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예상보다 이틀 앞당겨 내일(3일) 확정 고시하기로 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국회에서 밤샘 농성에 돌입하는 한편 내일 국회의사일정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3. WHO가 햄과 소시지 등을 발암물질로 분류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한국인의 섭취량은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청소년과 남성들은 섭취량이 많다며 적정량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4. 이른바 '고객 갑질' 논란 속에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감정노동자들의 업무상 질병 기준에 '우울병'이 추가됩니다. 폭언하는 고객에게 무릎을 꿇었던 백화점 매장 직원 등이 산재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5. 군 경계 작전 중에 민간인이 군견에 물려 크게 다쳤습니다. 군견을 관리하는 장병 개인이 민간인의 치료비를 배상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작전 중 사고여서 상부에 보고하면 국가 배상도 가능한데 왜 이런 상황이 된 건지 취재했습니다.

6. 중국식이다, 일본식이다 논란을 빚었던 국회 의사당의 이순신 장군 석상이 교체됐습니다. 고증을 거쳐 임진왜란 당시의 조선식 칼과 갑옷을 적용했습니다.

7.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이 퇴근길에 출입문을 열고 천으로 가리기만 한 채 40분가량을 질주했습니다. 문이 열린 전동차 안에 승객들이 있었지만, 다른 칸으로 대피시키는 등의 안전 조치는 없었습니다. 이 위험천만한 일을 강행한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