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은 한일 정상회담 결과를 톱뉴스로 보도하며 한일 정상이 군위안부 문제 조기 타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에 의견일치를 본 사실을 전했습니다.
아사히, 요미우리, 마이니치, 니혼게이자이, 도쿄신문 등 도쿄에서 발행되는 주요 5개 신문은 일제히 2일자 석간 1면 머리기사 제목으로 군 위안부 협상 가속화 합의를 뽑았습니다.
도쿄신문은 "두 정상이 군위안부 문제 조기 타결을 목표로 협상을 가속화하기로 합의, 관계 개선을 위해 서로 다가서는 모양새가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신문은 우선 '전제 조건없이 정상회담을 해야 한다'는 아베 총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짐으로써 이번 정상회담이 열린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회담을 계기로 군위안부 협상에서 조기에 성과가 나올지에 대해서는 신중론이 강했습니다.
도쿄신문은 "일본은 한국 측이 요구하는 정부 예산에 의한 배상에 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조기 타결까지는 곡절이 예상된다"고 적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일본 정부 안에서는 '한국 측과 합의를 해도 최종 해결이 되지 않을 우려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소개했습니다.
신문은 또 한일간에 일본산 수산물 수입규제 문제 등 입장 차이가 큰 현안이 산적해 있다고 전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