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동물실험실에서 발생한 집단 폐렴에 대해 방역당국이 전파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지금까지 폐렴이 확진된 환자와 함께 살고 있는 70명 가운데 의심증세가 나타난 사례가 없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오늘(31일)도 건국대 동물생명과학관 근무자 가운데 추가로 4명이 의심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의심환자 49명 가운데 41명은 폐렴이 확진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고, 3명은 자택에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머지 5명은 검사 결과 일반 폐렴으로 분류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41명 가운데 40명이 이 건물 4층에서 7층 실험실 근무자이며 단 1명만 3층 일반 교수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금까지 세균과 바이러스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면서 곰팡이 같은 환경인자나 화학물질 등 모든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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