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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통상장관 "FTA 연내 비준 위해 노력"

한국과 중국의 통상장관이 지난해 11월 타결된 양국 자유무역협정과 관련해 연내 비준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중국 가오후청 상무부장이 '한중 통상장관 면담'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양국 경제·통상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가오후청 부장은 한중일 정상회담 참석차 방한한 리커창 중국 총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양국 통상장관은 특히 한중 FTA가 양국 경제발전과 기업에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연내 비준·발효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중 FTA는 지난 6월 양국 정부의 정식 서명을 끝내고 국회 비준 절차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윤 장관은 또 최근 중국에서 반덤핑 조사를 개시한 방향성 전기강판과 아크릴 섬유에 대한 중국 정부의 공정한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철강, 석유화학 등 우리 기업의 애로 사항 해소를 위한 중국 당국의 관심을 요청했고 양국 간 교역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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