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의회가 한국형 전투기 KF-X의 체계개발에 투자할 예산 중 1차적으로 850억원을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오늘(31일) "인도네시아 의회에서 어제 KF-X 체계개발에 투자할 예산 중 1.07조 루피아, 우리돈 850억원을 통과시켰다"며 "인도네시아 정부가 우리와 합의한 대로 정상적으로 KF-X 개발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는 KF-X 사업에 총 1조7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850억원을 의회에서 통과시킨 것을 계기로 나머지 금액도 차례로 반영해 나갈 것으로 방위사업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KF-X 사업의 총예산 규모는 한국 정부 5조원, 인도네시아 정부 1조7천억원, 국내외 업체 1조7천억원 등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체계개발에 1조7천억원을 투자하면서 시제기 1대와 기술 및 설계자료, 기술진 개발과정에 참여 등의 대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제품 생산 이후에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부품으로 인도네시아에서 IF-X를 조립해 운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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