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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장은 아니지만 체제변형 과정서 붕괴 가능성"

북한 김정은 정권의 '수령 체제'가 한계에 달해 중추 세력의 변화가 불가피하며, 이러한 과정이 결국에는 정권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을 미국 내 한 북한 리더십 전문가가 발표했습니다.

미 해군연구소 켄 가우스 박사는 워싱턴 D.C. 내셔널프레스빌딩에서 열린 자신의 저서 '북한의 하우스 오브 카드, 김정은 체제 하에서의 리더십의 역학' 출간 기념회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북한 리더십 전문가인 가우스 박사는 "향후 2∼5년은 북한 정권에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김정은은 이 시기에 그의 권력을 공고화할 필요가 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면 정권 내에서 어떤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가우스 박사는 "비록 다른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있지만 북한 정권이 2∼5년 내 붕괴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하지만 정권이 기본적으로 명령의 리더십에 기반을 둔 수령체제로 작동하기는 매우 어려워질 것이며 다른 체제로의 변형이 있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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