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급우의 사진에 수니파 무장 조직인 이슬람 국가, IS의 옛 이름인 ISIS라는 제목을 써넣어 SNS에 올렸던 미국 고등학생들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미 뉴저지주 우드브리지 타운십 교육청의 로버트 제가 교육감은 학생들의 행위는 "혐오스럽고 편향적이며 인종주의적이고 비겁한 행동"이라며 "절대 관용을 베풀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감은 학생들의 신원이나 징계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웹사이트 NJ닷컴은 연루된 학생이 최소 2명이라고 전했습니다.
징계를 받은 학생들은 지난 6월 뉴저지주 콜로니아 고등학교의 식당에서 무슬림 여학생인 사이라 알리가 히잡을 쓰고 앉아 있는 모습을 몰래 찍고 'ISIS'라는 제목을 달아 SNS에 올렸습니다.
교육청은 학교 식당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새 조치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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