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의 제18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가 오늘(29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합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중국 정부가 향후 5년간 추진할 경제와 사회발전의 '로드맵'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시진핑 국가주석 등 공산당 지도부와 350여 명의 당 중앙위원·중앙 후보위원들은 회의기간 향후 5년간의 '로드맵'인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에 관한 제13차 5개년계획'을 중심으로 경제 문제와 반부패 문제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나흘 일정의 5중전회가 오늘 폐막한다"며 회의에서는 중국이 나아갈 미래 5년의 방향이 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13·5규획을 통해 성장둔화가 특징인 '신창타이' 시대를 맞아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기존의 7%에서 6%대로 낮출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중국은 13·5규획의 '10대 목표'로 경제성장 유지, 경제발전방식 전환, 산업구조 조정 및 개선, 창조혁신이 구동하는 발전 추진, 농업현대화 행보 가속, 개혁체제 메커니즘, 협조발전 추진, 생태문명 건설 가속, 민생 보장 및 개선, 빈곤 구제 개발 추진 등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회의에서는 경제 문제 외에도 당정 주요 고위직에 대한 처벌 및 인사 문제도 심도있게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5중전회 오늘 폐막…5년간 경제로드맵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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