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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미국 금리 또 동결…12월 회의서 인상 가능성

미국의 기준금리가 또다시 동결됐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한국시간 오늘(29일) 새벽 끝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10월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준은 성명에서 "연방기금 금리가 현재 목표치인 0 내지 0.25%가 여전히 적절하다는 판단을 재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12월부터 0 내지 0.25%대의 제로 금리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준은 지난 9월 회의 때 담았던 "최근 있었던 전 세계 경제와 금융 상황이 경제 활동에 어느 정도 제약을 가했고, 단기적으로는 물가에 추가적인 하향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을 이번 성명에서는 제외했습니다.

대신 연준은 "경제활동과 노동시장 전망에 대한 위험 요인이 거의 균형을 이뤘다"고 평가하고, 다음 달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논의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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