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 중원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내연관계에 있던 30대 여성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45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어제(28일) 오후 7시 15분쯤 성남시 중원구의 한 주택가에서 음주상태로 주차된 자신의 1.5t 트럭을 운전하다 차량 앞에 있던 36살 내연녀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술에 취한 정 씨는 여성을 들이받고 나서도 4∼5m가량을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 씨는 음주측정을 거부한 채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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