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지적장애 모자 등친 40대 여성 구속

전남 순천경찰서는 28일 지적장애인 모자(母子)를 속여 대출을 받거나 인터넷·휴대전화에 가입해 요금을 미납하는 등의 수법으로 거액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L(41·여)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2013년 12월께 지체장애인 A(48·여)씨에게 접근해 "이름을 빌려주면 대출을 받아 살 집을 마련해 주겠다"고 속여 대부업체 3곳으로부터 800만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때부터 지난해 11월까지 A씨와 아들의 이름으로 휴대전화 8대와 인터넷 2곳에 가입해 요금 570여만원을 미납하는 등 총 1천370여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 밖에도 L씨가 홀로 사는 노인을 상대로 '돈을 찾아주겠다'고 속여 통장을 받아 3천여만원을 임의로 인출한 혐의를 잡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