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시가총액 제1위 기업 애플이 올해 회계연도 4분기에 또 사상 최고 실적을 냈습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22%, 순이익은 31% 증가했고 아이폰 판매량은 36% 늘었습니다.
애플은 현 분기인 2016 회계연도 1분기에도 전년 동기를 능가하는 사상 최고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하는 전망치를 내놨습니다.
애플은 올해 4분기 매출이 515억 달러, 순이익이 111억 달러, 희석주당순이익이 1.96 달러, 총마진율이 39.9%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애플의 매출 성장을 이끈 것은 중국 시장이었습니다.
중국 매출은 1년 전의 거의 2배인 125억 달러로 전체 매출의 약 4분의 1을 차지했습니다.
다만 직전 분기인 3분기와 비교하면 중국 매출이 약 5% 감소했습니다.
전체 매출 중 미국 외 시장의 비중은 62%였습니다.
4분기 아이폰 판매량은 4천8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습니다.
아이폰은 애플 매출액의 6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아이패드 판매는 20% 감소해 990만대에 머물렀습니다.
매킨토시·맥북 등 데스크톱과 랩톱 컴퓨터는 570만대가 팔렸습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올해 매출이 2천340억 달러로 전년 대비 28% 늘었다며 애플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해였다고 자평했습니다.
애플 실적 또 신기록…아이폰 36% 증가·"애플워치도 기대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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