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 발표를 하루 앞둔 경계감에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62포인트 내린 17,581.4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5.29포인트 밀린 2,065.8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55포인트 하락한 5,030.1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낙폭을 축소했으나 상승전환에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결정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데다 경제 지표가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이 지수에 부담 요인이 됐습니다.
애플의 실적 발표가 장 마감 후로 예정된 점도 적극적인 거래를 제한했습니다.
연준은 어제부터 이틀 일정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늘 오후 2시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연준은 통화정책 결정 후 내놓는 성명서를 통해 올해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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