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국제법이 허용하는 지역이면 어느곳이든 비행하고 항행하며 작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터 장관은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미 해군 구축함이 남중국해 중국 인공섬 12해리 이내에 진입한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작전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무엇이든지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작전이 앞으로도 수주 또는 수달 동안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터 장관의 이런 언급은 미국의 이번 작전에 대한 중국 정부의 반발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으로 이 문제를 둘러싼 미·중간의 긴장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릭 슐츠 백악관 대변인도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은 국제법이 허용하는 한 어디서든 비행하고 항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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