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27일 사상 최저로 하락(채권 값 상승)하는 등 채권 금리가 일제히 떨어졌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19%포인트 내린 연 2.214%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종전 최저치는 이달 23일의 2.231%였다.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연 2.064%로 전날보다 0.033%포인트 내렸고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연 1.775%로 0.024%포인트 떨어졌다.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21%포인트 떨어진 연 2.189%로 마감했다.
1년 만기 국고채 금리(연 1.554%)와 3년 만기 국고채 금리(연 1.630%)도 각각 0.006%포인트와 0.015%포인트 하락했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560%로 0.003%포인트 내렸고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0.012%포인트 하락한 연 1.613%로 마쳤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는 연 1.976%,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연 7.912%로 각각 0.013%포인트와 0.012%포인트 하락했다.
유선웅 LIG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최근 장기물 투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 경기가 좋지 않고 미국 금리인상 전망이 약해지는 상황이어서 이자 수익 수요가 쏠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금리 일제히 하락…30년물 사상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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