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민간소비가 늘어난 데 이어 이달 소비심리지수가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소비심리지수는 지난 6월1일 첫 사망자를 낸 메르스 사태 직전의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특히 소비자들의 현 경기수준에 대한 평가와 향후 전망을 보여주는 지수들이 상승해 일반인들의 경기 인식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5로 전월대비 2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달 지수는 메르스로 타격이 발생하기 전인 지난 5월과 같은 수준입니다.
이보다 높은 수치는 작년 9월에 기록한 107이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웃돌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가 과거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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