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항공 운항이 어제부터 전면 중단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벌어진 갈등으로 두 나라가 서로 상대국 항공사들을 상대로 운항을 금지하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9월 20개 러시아 항공사들을 상대로 자국 운항을 금지하도록 했습니다.
이들 항공사가 지난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에 병합된 크림 지역으로 취항하고 있다는 것을 제재 이유로 들었습니다.
군사용이나 민군 이중용도 화물, 병력 등을 실은 러시아 항공기의 우크라이나 영토 경유도 금지했습니다.
러시아는 이에 대한 보복으로 우크라이나 항공사들의 자국 영공 사용을 어제부터 금지했습니다.
양국 항공 당국은 지난 2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나 제재 해제에 대한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