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허위의 임대인과 임차인을 내세워 금융기관에서 서민 전세자금을 받는 등 불법대출을 받은 32살 안 모 씨 등 이른바 '작업대출' 알당 22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유령회사를 세워 재직증명서를 꾸미거나 부동산 임대차 계약서 등을 위조해 17차례에 걸쳐 6억 3천만 원 상당의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전세 보증금 대출은 사기가 발각돼도 금융기관이 국민주택기금에서 90%를 보전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출 심사가 허술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총책 31살 강 모 씨를 추적하는 한편 추가 피해가 더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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