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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과 함께 하프라인 버저비터…선두 잡은 KCC

<앵커>

프로농구 KCC가 7연승을 달리던 선두 오리온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용병 에밋이 버저비터를 터뜨리며 펄펄 날았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KCC 에밋이 3쿼터 종료와 함께 던진 슈팅이 그대로 림을 가릅니다.

하프 라인도 넘어서기 전에 날린 장거리 버저비텁니다.

에밋은 짜릿한 장거리포를 포함해 3쿼터에만 16점을 뽑았고, 전반 내내 끌려가던 KCC는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KCC는 7연승을 달리던 선두 오리온을 95대 88로 꺾었고 맞대결에서는 1년 9개월 만에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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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스타챔피언십 3라운드 18번 홀에서 김해림이 14m 거리의 퍼트를 홀에 떨굽니다.

마지막 홀을 버디로 장식한 김해림은 합계 11언더파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이정민은 합계 9언더파로 2타차 2위를 기록했고 전인지가 오늘만 4타를 줄이며 3위, 박인비는 공동 4위에 올라 마지막 날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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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축구에서는 포항이 손준호의 그림 같은 중거리 슛으로 제주를 꺾고 수원을 제치고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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