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일째 파업 중인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이 서울 여의도 국회 앞 30미터 높이 광고탑에 올라가 고공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 풀무원분회는 조합원 48살 연제복 씨와 43살 유인종 씨 두 사람이 오늘 새벽 3시 반부터 광고탑에 올라가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광고탑 아래 공기주입 매트를 설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풀무원분회는 지난달 4일부터 충청북도 음성에서 노예계약에 가까운 운송차량 도색 유지 서약서를 폐기하고.
노사합의서를 성실히 이행할 것 등을 사측에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풀무원분회는 무응답으로 일관하는 사측에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고공 농성을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풀무원분회 조합원 2명 여의도 광고탑 올라 고공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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