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 시장과 채권 시장의 약세로 국내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가 지난 한 주간 대부분 손실을 냈습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어제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주간 수익률은 -0.58%로 집계됐습니다.
배당주식펀드와 K200인덱스펀드의 수익률은 각각 -0.25%, -0.27%로 그나마 선방했지만, 중소형주식펀드의 수익률은 -1.45%로 지난 주에 이어 저조한 성과를 이어갔습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펀드 1천785개 펀드 중에 238개 펀드만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코스피 수익률을 웃돈 펀드는 860개였습니다.
헬스케어섹터 펀드와 삼성그룹주 펀드가 강세를 보였고, 배당·가치주 비중이 높은 펀드도 시장 하락 속에서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습니다.
개별 펀드로는 '미래에셋TIGER헬스케어상장지수(주식)' 펀드의 가치가 5.20% 오르며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였고 '삼성KODEX은행 상장지수[주식]', '미래에셋TIGER은행상장지수(주식)' 펀드가 각각 2.96%, 2.95%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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