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환율변동과 판매비용 증가 등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8.8% 감소했습니다.
현대차는 3분기 경영실적 발표회에서 올해 7월부터 9월까지의 매출은 23조 4천296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1조 5천3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2.7% 늘어났으나, 영업이익은 8.8% 감소했습니다.
현대차의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추청치인 1조 5천900억 원을 소폭 밑도는 수치이나, 전년 대비 감소세는 크게 둔화했습니다.
현대차는 북미 등 주요 시장에서 엔화와 유로화 약세를 앞세운 경쟁 업체들의 판촉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케팅 판촉 활동을 늘리면서 영업비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최근 차례로 출시하고 있는 신형 투싼과 아반떼 등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4분기 이후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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