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SNS에 명품 가방을 판다는 광고글을 올리고 연락해 온 70여 명에게 짝퉁을 판 혐의로 20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8월부터 한 달여간 SNS 계정을 여러 개 만들고 광고글을 올린 뒤 짝퉁을 팔아 76명에게 65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구매자인 것처럼 가장해 제품이 마음에 든다는 글을 올려 피해자들을 속이고, 벌어들인 돈으로 서울 강남구에 있는 고급 아파트에서 생활하며 호화 생활을 즐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 씨는 지난 7월 동일 수법으로 구속됐다가 집행유예 처분을 받고 출소했지만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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