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가스 조작 스캔들로 위기에 처한 폭스바겐은 유럽연합 내 리콜대상 차량 800만대중 3분의 1 가량인 300만대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외에 엔진도 고쳐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일간 한델스블라트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 대변인은 EU내 리콜대상 차량인 EA189 EU5 1.2ℓ·1.6ℓ·2.0ℓ 디젤엔진 장착 차량 중 1.6ℓ디젤엔진 장착차량 300만대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외에 엔진 등 하드웨어 수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폭스바겐은 앞서 나머지 1.2ℓ와 2.0ℓ 디젤엔진 장착 차량 500만대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 하면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폭스바겐은 내년 1월부터 이들 배출가스 조작장치 부착차량에 대한 리콜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1.6ℓ디젤엔진 장착 차량의 경우 엔진을 고치는 데 필요한 기술 개발이 내년 9월 전에는 불가능해 리콜 시기가 다소 늦춰질 전망입니다.
폭스바겐 "EU내 조작차량 3분의1은 엔진도 고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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