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국에서는 전에 사귀던 애인 집을 찾아가 불을 내고 그것도 모자라 지붕 위에서 춤까지 추던 남자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주택가입니다.
연기가 치솟는 지붕 위에서 한 남자가 춤을 추 듯 몸을 흔듭니다.
출동한 경찰을 향해 욕설을 퍼붓기까지 하는데요, 경찰은 테이저 건과 고무총탄을 사용해 이 남성을 체포했는데, 알고 보니 불이 난 이 집은 남성의 전 여자친구의 집이었다고 하네요.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정신질환 검진을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