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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대통령 러시아 깜짝 방문…푸틴과 정상회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어젯밤 러시아에서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알아사드가 지난 2011년 3월 내전이 발발한 이후 외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회담은 러시아가 요청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시리아에서 테러리즘과 전쟁뿐만 아니라 정치적 해법에도 기여할 준비가 됐다며 주요국, 중동국 등과 평화적 해법을 위해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알아사드 대통령은 러시아의 군사개입으로 시리아에서 테러조직의 점령지 확대를 저지할 수 있었다며 감사해 했습니다.

또 군사작전 이후 정치적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며 테러리즘은 정치적 해법의 진정한 방해라고 강조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공보비서는 "회담은 다소 길었고 의제들을 충분히 논의했다"며 알아사드 대통령이 시리아의 현황과 미래 계획을 상세하게 푸틴 대통령에게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양국 정상들이 러시아의 시리아 내 군사작전 상황과 테러와의 전쟁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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