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한 온라인 매체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뇌에 작은 종양이 있고 수술 없이 이를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터넷 매체 '쿠오티디아노닷넷'은 몇 달 전 피사 시 인근의 한 병원 근처에 교황 전용 헬리콥터가 착륙하는 것이 목격됐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교황이 이 병원을 찾은 것은 미국 듀크 대학병원과 웨스트버지니아 대학병원의 뇌신경외과 의사이며 세계적인 뇌종양 전문가인 타카노리 후쿠시마 교수를 만나려는 것이며 병의 증세를 볼 때 수술을 해야 할 것으로 보였지만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황청 페데리코 롬바르디 대변인은 "교황은 항상 그랬듯이 지금도 자신의 빡빡한 일정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근거 없는 뉴스가 확산되는 것은 매우 무책임한 일이고, 주목할 가치도 없다"며 교황의 와병설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언론사는 뉴스를 보도하기 전 확인 작업을 벌였고 이 사실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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