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성 1천 500여 명이 다음 달 1일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아베 총리에게 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긴급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우에노 지즈코 도쿄대 명예교수 등 일본 여성단체 인사들이 최근 결성한 '위안부 문제 해결 모임'은 오늘 도쿄 참의원 의원회관에서 "일한정상회담이 열려 위안부 문제가 해결됨으로써 일한관계가 정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본 총리는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아베 총리는 서둘러 한국 정부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교섭을 하라"며 "민간의 목소리를 받아들여 해결안을 마련하고, 양국 정부의 합의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더불어 "위안부 문제는 피해자가 받아들일 방안을 일본 정부가 제시하지 않으면 해결이 불가능하다"며 "가해 사실을 인정, 사죄하고 사죄의 증거로서 피해자에게 배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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