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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영업준비금' 훔쳐온 20대 구속

서울 성북경찰서는 새벽 시간 비어 있는 식당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2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성북구에 있는 식당 여기저기를 돌며, 잠겨 있지 않은 주방 창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 18차례에 걸쳐 5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 씨는 아르바이트 일을 했던 PC방에서 다음날 영업을 위해 영업준비금을 남겨두는 것을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인터넷 도박에 빠져 가진 돈을 탕진한 후 찜질방을 전전하다 돈이 떨어지면 범행을 반복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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