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단수 여파로 인천시 강화군에도 수돗물 공급이 끊겼습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어제(20일)저녁 8시쯤부터 강화군 본섬 전체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단수 제외 지역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인 교동면·삼산면·서도면과 강화군 내 길상 정수장에서 수돗물을 공급받는 길상면과 화도면입니다.
강화군 본섬은 김포 고촌정수장과 인천 공촌정수장으로부터 급수를 받아 왔습니다.
상수도본부는 그제 고촌정수장의 송수펌프 고장으로 김포 지역이 단수되자 공촌정수장 급수량을 늘렸지만, 배수지 수위가 낮아져 결국 강화지역에도 단수 조치를 취했습니다.
상수도본부는 강화지역 수돗물 공급이 내일 오후에나 재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촌정수장 송수펌프가 수리돼 오늘 오전 김포 일부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재개되면 내일쯤 강화지역도 단수가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포 단수 여파로 강화도도 단수…내일 공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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