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반군은 러시아의 공습으로 토우(TOW) 대전차 미사일 운용 부대의 사령관이 사망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반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러시아 전투기가 라타키아 지역의 반군 부대인 제1해안사단을 공습했다.
이 부대는 미군이 지원한 토우 대전차 미사일로 시리아 정부군의 탱크 공격을 담당했다.
이란 파르스통신은 이와 관련, 이날 공습으로 '토우의 왕', '토우의 달인'이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토우 대전차 미사일을 잘 다뤄 정부군 탱크 여러 대를 폭파한 사령관 바실 자모(아무 함자)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반군은 자모 외에도 토우 대전차 미사일 사수 1명도 숨졌다고 확인했다.
토우 대전차 미사일은 미국 언론들이 최근 시리아 정부군의 러시아제 탱크를 반군이 효과적으로 저지하는 데 '1등 공신'으로 부각한 무기다.
반군 측은 러시아 공군이 이 대전차 미사일 부대를 무력화하려고 지난달 30일 이후 세 차례나 폭격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시리아 반군 'TOW 대전차미사일 달인' 러 공습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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