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농가마다 주렁주렁…감의 고장 영동 곶감말리기 한창
'감의 고장'인 충북 영동에서 곶감 말리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감 수매가 시작된 이후 800여 곳의 농가에서 감을 사들여 껍질을 깎아 타래에 걸어 말리느라 분주합니다.
전국 감 유통량의 7%(충북의 70%)가 생산되는 이 지역은 경북 상주, 경남 산청 등과 함께 손꼽히는 곶감 산지입니다.
한해 2천500톤, 65만 접(1접=100개)의 곶감이 생산됩니다.
영동읍 매천리의 재영곶감 대표 신재영(77)씨는 "통상 된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을 전후해 곶감을 말리기 시작한다"며 "올해는 감이 풍작을 이뤄 곶감 생산량도 그만큼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지역서는 한달 정도 말린 감은 '반건시', 이보다 보름 가량 더 말린 감은 '건시'로 출하됩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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