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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환자 호스피스 이용률 13.8% 그쳐

말기암 환자 호스피스 이용률 13.8% 그쳐
호스피스의료의 이용률이 말기암 환자 7명 중 1명꼴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2014년 암 사망 환자 7만6천611명 중 1만559명이 호스피스를 이용, 이용률이 13.8%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습니다.

2012년 11.9%, 2013년 12.7% 등과 비교하면 이용률이 다소 올랐으나 호스피스를 이용하고 싶어하는 국민의 비율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치입니다.

2014년 국립암센터 대국민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71.7%는 호스피스로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호스피스를 이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국민도 58.5%에 이르렀습니다.

복지부는 호스피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실제 이용으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보고 호스피스의료를 확충하고,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9월 현재 62개 기관 1천18병상인 호스피스 병상 수를 2020년까지 공공의료기관을 중심으로 1천400개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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