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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사진의 감동…찰나의 비경을 담다

때론 동영상보다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한 한 장의 사진이 더 큰 감동과 긴 여운을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진작가들은 오랜 기다림도 마다하지 않고 셔터를 누릅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국립공원의 비경이 사진에 담겼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주최한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4,600여 점이 출품돼 총 80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대상에는 박재상 씨의 '노을 속으로'라는 작품이 선정되었는데, 도심 속 국립공원인 북한산 인수봉에 흐르는 운해가 노을빛과 어우러진 순간을 잘 표현했습니다.

최우수상에는 남택근 씨의 '환상적인 설악산'과 이상일 씨의 '여명 속의 오누이탑'이 선정되었습니다.

수상작은 다음 달 1일까지인 국립공원 주간 동안 전국 22개소에서 전시되며, 공단 누리집(www.knps.or.kr)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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