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렌즈를 이용해 사기도박을 벌인 혐의로 48살 장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사기 미수 혐의로 42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 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장 씨가 운영하는 성인용품점에서 48살 자영업자 A씨를 상대로 특수렌즈를 이용해 총 59차례에 걸쳐 1억 3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 씨가 사용한 사기도박 용품은 카드 뒷면에 특수잉크를 바른 '목카드'로 특수렌즈를 착용하면 뒤집힌 카드 앞면도 들여다 볼 수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장 씨 등은 A씨가 평소에 돈이 많다고 말해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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