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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진단서 발급·수수료 챙긴 의사 등 '입건'

서울 지방 경찰청 지능범죄 수사대는 허위로 진단서를 발급해 주고 수수료를 챙겨온 혐의로 경기도 유명 대학병원 전문의 46살 김 모 씨와 손해사정사 30살 강 모씨 등 25명을 붙잡았습니다.

강 씨 등은 지난 2010년 초부터 지난해 말까지 병원 환자 등 8백여 명에게 보험금을 더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며 접근한 뒤 허위로 후유 장애 진단서 등을 발급해 줘 모두 39억 원을 더 받을 수 있도록 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의사 김씨는 1억 4천만 원을, 손해사정사 김 씨와 보조원 등 23명은 17억 5천만 원을 챙긴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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